언론보도 [23년 4월 20일 기사] "육백마지기 꽃밭·동강 래프팅…평창 삼총사가 짠 생태관광 코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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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백마지기가 포함된 와우미탄 600로드
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여행. 언제나 처음처럼 떨리는 단어다.
하지만 이 즐거움을 누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탄소 배출이라는 불편한 짐을 지게 된다.
어떻게 하면 여행자와 여행지가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. 방법은 간단하다.
에너지를 덜 사용하고, 쓰레기를 줄이고, 로컬 문화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
지속가능한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다. 탄소 발자국 줄이기부터 시작해 보자. 멀리 가지 않아도,
거창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누릴 수 있는 보물 같은 국내 여행 콘텐츠가 차고 넘친다.
평창 촌사람의 자연주의 라이프
지역 소멸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세 청년이 만났다.
와우미탄(WOW:미탄)은 최영석 어름치마을 단장을 중심으로 이재용 옐로우트리카페 대표, 김은솔 평창연화농원 농부가 꾸려가는
청년협동조합이다. 양질의 일자리·소득증대 창출 등 지역민의 ‘먹고 사는 문제’를 해결하기 위해 평창과 다른 지역을 잇는
구름다리가 되길 기꺼이 자처했다. 지역과 환경이 함께하는 여행을 ‘와우미탄 ESG여행’으로 이름 짓고
와우미탄 로드 개발, 삼봉X우리 챌린지, 소상공인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환경부는 평창군 생태관광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‘2023년 봄철 생태관광 체험단’을 5월 19~20일 양일간 진행한다.
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‘평창군 어름치마을 및 동강 탐방’ 코스는 지역 농산물로 마련한 식사가 제공되고,
자연환경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들으며 백룡동굴·동강 등 유명 생태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.
"한국경제 박소윤 기자 기사일부 발췌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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